올 봄에 회사 연수로 방문했던 사람입니다.
그간 회사 연수는 경기도 인근으로 주로 다녔던지라 거리가 있는 강원도 고성은 생소하기도 하고 서울에서 거리도 있어 탐탁지 않았던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3시간이면 여유있게 도착하더군요. 오래 걸릴거라는 생각은 착각이었습니다.
어쨌든 시간보다도 연수원 인근의 해안가 풍경이 일단 너무 좋아서 서울에서 모든 시름은 다 내려놓을수 있었습니다.
내부 시설도 좋았구요. 특히 음식이 맛있었고, 체육관이 정말 좋았습니다. 창밖으로 바다가 이렇게 보이는 체육관이 흔하지는 않지요.
음향시설도 나름 관심있게 봤는데 좋더군요. 2박3일 연수원 일정이 짧게 느껴졌고 꼭 다시 방문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음엔 여름에 방문해서 해수욕장에서 시간도 보내봤으면 합니다.
앞으로도 지금의 퀄리티 유지하셨으면 합니다. 언젠가 다시 와도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